BDD(Behavior-driven development)
Quick 이 BDD 를 지원하는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위의 if Kakao 세션을 시청하며 TDD 와 BDD 에 대해서 요약해보았습니다.
TDD?
- Test-driven development
개발이 테스트 주도로 진행됨을 의미.
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고, 테스트를 돌려 실패한 코드를 수정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.
테스트 케이스를 만들면 TDD 인가요?
- 전자를 TDD 라고 볼 수 있다. 테스트 케이스를 먼저 작성하고 설계하면 코드 설계가 테스트 가능하게 작성이 된다.
이렇게 되면 이후에도 테스트 가능한 코드가 유지될 수 있다.
Testable 한 코드의 장점은?
- 테스트 하기 쉽게 만들어진 코드다!
테스트할 모듈의 역할이 명확해야 함. 이를 위해 모듈을 단순화하게 유도하고, 모듈 또는 계층간의 coupling 도 적게 만들어 유지보수와 확장에 장점이 생김.
TDD 가 잘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?
- 지속적인 테스트 케이스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일정과 리소스 관리의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.
- 필요성에 비해서 비용이 크다.
- 변수명을 정하고, 알맞는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하는 것 또한 힘듦.
이 때문에 테스트 케이스를 상상해서 만드는 것 보다 이미 작성된 요구 사항과 기획서가 테스트 케이스가 된다면?
- 이것이 바로 BDD 입니다.
테스트 케이스의 작성의 어려움을 이미 정의된 사용자 행위로 작성하면 됩니다.
BDD?
- Behavior-driven development
자연스레 BDD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짐.
이는 TDD 로도 가능할거 같은데 굳이 BDD 인 이유는? 그렇다면 둘은 뭐가 다를까?
- 테스트 케이스 작성 중 목적에 대한 관점이 차이점이 있다.
- 테스트할 모듈의 기능을 확인할 목적
- 시나리오 주체를 기준으로 행위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
BDD 는 TDD 관점에서 보기 어려운 유저 시나리오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.
BDD 의 테스트 케이스로 시나리오 검증을 하고, 시나리오에서 사용되는 각 모듈들은 TDD 의 테스트 케이스로 검증해야 기대하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.
서로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.
예를 들어, 계산기에서 add 기능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, BDD 의 테스트 케이스인 결과값을 화면에 표시해주는데는 실패할 수 있다.
BDD 의 또 다른 장점은?
-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면서 예외적인 입력값에 대한 테스트도 추가하며 테스트 커버리지를 높여간 TDD 의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보자.
이처럼 설계에서 입력값의 예외 사항을 놓치는 것을 이후에 발견할 수 있다. 그렇게 되면 기획 설계 단계를 거쳐 코드를 다시 작성하게 됩니다.
혹은, 코드 작성 중에 기획이 변경되는 경험도 있다.
TDD 의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획의 검토가 충분히 되어야 한다.
반면, BDD 에서는 입력값의 예외사항을 추가하듯이 기획 시나리오의 빈틈들을 테스트 케이스 작성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.
BDD 에서 다음과 같이 주어진 조건이 누락된 것을 테스트 케이스에 서술된 스크립트로 발견할 수 있다.
- 인증 방식 이슈가 추가적으로 기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이런 시나리오의 빈틈을 채우기 위해 일정 연기없이 추가하려다 누더기 코드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될 수 있다.
즉, 실제 설계가 이루어지기 전에 BDD 의 테스트 케이스 작성만으로도 시나리오의 검증과 그로인한 리스크 감소의 결과도 얻을 수 있다.
이를 통해 더 충실한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, 더 탄탄한 서비스 설계가 되는 선순환이 생긴다.
